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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구글시트에서 셀 크기 넘치는 글자 설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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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필요한 일정이나 떠오르는 아이디어롤 정리해서 남겨놓고 싶을 땐 

 

다이어리나 메모장을 이용하곤 했는데 

 

이제는 하도 24/7을 컴퓨터 앞에 있다보니, 강의 노트필기도 태블릿으로 하는 마당에

 

메모나 아이템 정리도 컴퓨터에서 해서 봐야할 때마다 수시로 열어서 보는 편이다.

 

보기 좋게 넘버링해가면서 아이템들을 정리할 때

 

짧은 단어들은 크게 신경쓸 일이 없지만

 

넣어야 할 내용의 길이가 좀 길어지면 어떻게 보기 좋게 정렬할 것인가 고민이 시작된다.

 

물론 해당셀 알파벳 부분의 오른쪽 경계를 더블 클릭하면

 

해당 열의 내용들 중 가장 긴 내용 + 여백만큼 셀의 너비가 넓어진다.

근데 이렇게 셀의 크기를 넓히는 방식을 취하면

 

그 다음에 더 긴 내용들이 올 때마다 또 더블클릭해서 키워줘야 되고 

 

옆에 많은 열들이 추가될 거라면 다른 칸들이 한 눈에 보일 수 있는 범위가 적어지게 된다.

 

한 셀에 내용이 보이는 설정을 조정하려면

 

엑셀에서는 Home > Alignment 중에 텍스트 줄 바꿈 (Wrap Text)라는 설정 버튼을 누르면 된다.

 

원하는 셀 혹은 열 전체를 클릭한 후

 

텍스트 줄 바꿈 (Wrap Text) 버튼을 활성화시키면 현재 셀 너비는 유지한 채

 

행 높이가 조절되어 셀의 내용 전체가 표시된다.

 

해제하면 글 내용 전체가 첫번째 사진처럼 전부 보인다.

 

다만 해제된 상태에서 해당 열 옆에 내용이 있다면 셀 크기만큼만 내용이 보임을 유의하여야 한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서도

 

열의 알파벳 부분 테두리를 눌러서 열 너비를 내용에 맞게 늘리는 것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다음 셀 안에 내용이 보이는 형식을 변경하는 방법은 메뉴에서

 

서식 (Format) > 텍스트 줄바꿈 (Text wrapping) 선택하여 원하는 형식을 선택하면 된다.

 

디폴트로는 현재처럼 옆 칸에 내용이 없으면 전체 내용이 다 보이는 오버플로우가 설정되어 있고

 

줄바꿈 (Wrap)을 클릭하면 엑셀에서 Wrap Text를 활성화시킨 것과 같이

 

셀 너비는 유지한 채 행 높이를 조절하여 모든 내용을 표시해준다.

마지막으로 자르기 (Clip)을 누르면 옆 칸에 내용이 없어도 셀 크기에 맞게만 내용이 표시된다.

이렇게 텍스트 줄바꿈을 통해서 원하는 형식으로 셀 내용 보기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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