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 i p s 윈도우 11 블루투스 사라짐 문제 간단 해결법 (파워플러싱) 데스크탑이든 노트북이든 어느 순간 갑자기 블루투스 마우스나 키보드가 안 먹힐 때가 있습니다. 배터리가 다 됐나, 전원을 껐다 켜보다가 아닌데 괜찮은데 하면서 블루투스가 끊어졌는지 확인하려고 작업표시줄을 살펴봅니다. 작업표시줄 우측에 와이파이와 볼륨표시가 있는 부분을 누르면 여러 가지 빠른 세팅 조정을 할 수 있는 버튼들이 나오는데 그중 블루투스 세팅 버튼이 아예 사라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 사라져 있으면 사실 시스템 세팅 내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도 블루투스 on/off 옵션 자체가 사라져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고민하다 검색을 하다 보면 많은 해결 방법들이 나옵니다. 윈도우 11로 처음 업데이트 했을 때는 이것 때문에 뭔가 충돌해서 발생하는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어떤 글.. 더보기
- t i p s 온 가족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후기 누구보다 열심히 위험을 피하고 다녔는데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조심하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제 점차 감소세이고 고지가 멀지 않은 것처럼 보였는데 결국 온 가족 구성원이 신속항원검사에서 한 번에 양성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느 검색 결과에서 나오던 증상 발현 순서나 양상이 좀 다르길래 도움이 될까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와중에 확진 경험 후기를 공유해봅니다. 어머니 (3차접종 작년12월) 본인 (3차접종 올해 1월) 아버지 (3차접종 작년12월) 양성 판정 D-1 - 얼굴에 발진 (그 직전에 먹은 것이 잘못되었나 싶었음) - 약한 인후통 (날이 추워서 그랬나 싶음) - 과제 스트레스로 인한 위산 역류로 이미 목이 헐어있던 상황 - 무증상 D-day - 전날 취침하면서 살짝 오.. 더보기
- d i e t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요약 정리4 (살이 찌는 메커니즘) 섭취한 것은 소화, 흡수 과정을 거쳐 새로운 물질로 분해, 합성됨 지방을 섭취한다고 해서 전부 그대로 몸의 지방이 되는 것 아님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면 남아도는 포도당이 중성지방으로 변해 축적됨 다만 혈중 중성지방 수치는 쉽게 바뀔 수 있음 혈당치 변동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함 살아가는 데 필요한 포도당의 원천 중 하나 탄수화물 다당류: 밥, 빵, 파스타, 감자 등; 이당류: 설탕; 단당류: 포도당이나 과당 섭취하면 소화 효소에 의하 하나하나의 포도당이나 과당으로 분해되고 흡수되어 혈액 속으로 방출 혈당치가 올라가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하여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꿔 간(!!)이나 근육 세포에 저장 그럼에도 저장량을 초과한 포도당은 다시 중성지방으로 형태가 바뀌어 지방 세포에 쌓임 어떻게 식사를 조절해볼.. 더보기
- d i e t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요약 정리 3 (몸에 좋은 음식 시리즈) 1. 올리브유 빵이나 파스타 같은 탄수화물과 함께 먹으면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그대로 한 숟가락 먹거나 다양한 요리의 조미료로 사용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 신선한 품질 2. 견과류 호두, 아몬드, 캐슈너트, 개암, 피스타치오 등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 등이 가득 당뇨병, 심장 질환 등 다양한 질병 예방에 기여 무염 제품 식품 관리가 엄격히 되는 곳 (원산지 확인) 3. 와인 레드와인: 폴리페놀 듬뿍, 항산화 작용 화이트 와인: 미네랄, 체중 감량 효과 공통적으로 혈당치를 낮춰줌 4. 초콜릿 카카오는 폴리페놀 덩어리, 항산화 작용 카카오 함유량 70퍼센트 이상 5. 콩 건강에 콩은 완벽한 식품 살아가는데 단백질은 필수이나 꼭 동물성 단백질일 필요 없음 콩에 많이 함유된 이.. 더보기
- d i e t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요약 정리 2 (올바른 식사법을 위한 새로운 상식) 식사가 잘못 됐습니다 요약 정리 1 국내 대학원에 들어가면서 닭강정에 반해 하루 걸러 저녁을 따순 흰밥과 함께 닭강정을 반찬 삼아 먹었다가 +5kg, 처음 보는 숫자에 당황하였지만 미국 유학을 떠난 후 캠퍼스 안에서 연구실까지 purpleavocado.tistory.com 새로운 상식 1. 탄수화물이 살찌는 주된 원인이다 - 살찌는 원인은 육류도 지질도 아니다 새로운 상식 2. 칼로리와 비만은 무관하다 - 칼로리를 줄여도 살은 안 빠진다 - 비만은 혈당치가 올라감으로써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이를 올리는 탄수화물을 삼가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다. 새로운 상식 3. 지방은 먹어도 살찌지 않는다. - 탄수화물은 과식하면 소화 흡수 과정에서 포도당으로 변하고 지방으로 저장된다. - 즉 탄수화물은 몸이 살아가는데 .. 더보기
- d i e t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요약 정리 1 국내 대학원에 들어가면서 닭강정에 반해 하루 걸러 저녁을 따순 흰밥과 함께 닭강정을 반찬 삼아 먹었다가 +5kg, 처음 보는 숫자에 당황하였지만 미국 유학을 떠난 후 캠퍼스 안에서 연구실까지 등산하던 움직임마저 없어지자 난 분명 딱히 많이 먹진 않은 것 같았는데 +5kg.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고 나서 이러다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스친 이후 칼로리를 확인하면서 한 끼에 500kcal 이내로 식사량을 줄인 지 1년 (물론 가끔 양껏 맛있는 걸 먹기도 했지만) -7kg 이러한 몇 년의 시간동안 얻은 건 수면무호흡증과 흉통, 저질체력, 그리고 고지혈증이 있을 것 같고 (건강검진은 받았지만 스케줄이 안 맞아 다시 내원하지는 못했다) 당뇨 초기일 것 같고 왕왕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기도 하고 , 갑자기 정신을 .. 더보기
- t i p s 갤럭시 노트 20 전원끄는 방법 아니 내가 폰을 그렇게 자주 바꾸는 편이 아니라 유행에 뒤떨어진 것일 수 있지만 오히려 직관적으로 어떤 기능을 찾지 못하게 만든다면 그건 UI 디자인이 잘못된 것 아닌가? 갤럭시 노트 20을 만지다가 재부팅을 하려고 당연히 전원 버튼을 길게 눌렀는데 빅스비가 켜질 때의 그 당황스러움이란. 그래서 결국 찾아보게 되었다. 갤럭시 노트 20 전원 끄는 방법.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 화면 위 쪽을 손가락을 쓸어내리면 나오는 단축키들 단축버튼들 사이를 누르고 한번 더 밑으로 내리면 더 많은 단축버튼들이 펼쳐지는데 그 윗 부분에 두둥 등장하는 전원 버튼 (아니 이게 왜 여기서 이렇게 해야 나와..) 두 번째 방법은 설정 변경이다. 설정을 클릭하면 여러 메뉴 중 "유용한 기능" 찾아 누르고, 그 안에서 "측면.. 더보기
- i n v e s t m e n t 주부 투자일기 ep 2-3. 주식투자 사고흐름의 변화 3 투자 방식에 대한 추천이나 특정 종목에 대한 추천이 아닌 그저 개인적인 경험담일 뿐이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그렇게 선호하는 섹터별로 2~3개 정도의 종목을 가져가고 나니 (소심하고 소소한 투자 첫걸음) 기업의 펀더멘털 가치 변동과 연관성이 적었던 폭락장은 전반적으로 V자 반등을 그리고 있었다. 다만 섹터별로 빠르게 주가를 회복하다 못해 오히려 언택트 훈풍을 타고 날아가는 기술주들도 있었고 전고점을 빠르게 회복한 후 건강하고 건전하고 정직하게 실적과 함께 상승하는 경우도 있었고 항공주나 리츠주처럼 여전히 전고점을 회복하진 못한채 삐걱삐걱 거리는 경우도 있었다. 투자가 처음이라 급변하는 주가와 수익률을 보며 아무런 감각도 별 생각도 없었다. 다만 좋아보이는 기업들이 너무 많았고, 돈은 한정되어 있고. 너무.. 더보기
- i n v e s t m e n t 주부 투자일기 ep 2-2. 주식투자 사고흐름의 변화 2 투자 방식에 대한 추천이나 특정 종목에 대한 추천이 아닌 그저 개인적인 경험담일 뿐이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https://purpleavocado.tistory.com/45 주부 투자일기 ep 2-1. 주식투자 사고흐름의 변화 1 투자 방식에 대한 추천이나 특정 종목에 대한 추천이 아닌 그저 개인적인 경험담일 뿐이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2020년 코로나 위기가 오기 전까지는 주식 및 금융시장 혹은 부동산에 관심이 전 purpleavocado.tistory.com 그렇게 몇 개의 섹터별 대장 주식을 사고 나니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구성을 평균 16종목 정도로 분산해서 구성한다는 얘기를 접하게 되었다. 위험회피적인 투자자로서 추가적으로 분산할 종목을 찾지 아니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두번째로 .. 더보기
- i n v e s t m e n t 주부 투자일기 ep 2-1. 주식투자 사고흐름의 변화 1 투자 방식에 대한 추천이나 특정 종목에 대한 추천이 아닌 그저 개인적인 경험담일 뿐이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2020년 코로나 위기가 오기 전까지는 주식 및 금융시장 혹은 부동산에 관심이 전혀 없기도 하였고 그렇게 돈으로 돈 버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다는.. 이 험난한 자본주의에서 안일한 사고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다만 전공 특성 상 어찌 됐든 경제 데이터와 경제시스템에 닥치는 이벤트들에 관심을 가져야만 했고, 그러한 상황에서 닥친 코로나 위기와 주식시장 붕괴는 우리나라 금융 위기나 2008년 세계적인 금융 위기에 뒤이어 드물게 찾아오는 이벤트라고 생각했고 황급히 재테크 관련 영상들을 몰아보기 시작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주식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도 급박하게 환경이 나빠지고 있었고 등등. 어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