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초기증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뇨로 가는 지름길? 인슐린저항성과 혈당스파이크 지난 글에서도 알아보았듯이 기본적으로 밥을 먹게 되면 들어온 당분을 분해하여 세포 안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 췌장의 베타세포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생활습관이 누적되면 말초조직들이 인슐린에 대해 반응하기를 저항하게 되는데, 이러한 저항을 극복하기 위해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고 점차 호르몬 분비 및 대사 작용들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혈당 수치와 같은 객관적인 지표만으로 즉각적인 판단이 어렵고 두드러진 증상이 발현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불균형의 심화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러한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저항 증후군은 단순히 당뇨뿐만 아니라 만성피로, 비만.. 더보기 당뇨로 가는 지름길? 혈당스파이크 이해하기: 의심 증상 및 예방 방법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제시하는 일일 당분 섭취량은 50g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일일 당분 섭취량은 현재 평균적으로 130g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과도한 당분 섭취로 인해 발생하고 건강 및 노화방지를 저해하는 원인으로 많이 관심받고 있는 혈당스파이크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혈당스파이크 개요 의학용어로는 혈당변동성이라고 부릅니다. 혈당은 혈액 내 당분의 양으로 매순간 변동하지만 건강한 상태에서는 식후에도 최고 140mg/dL을 넘지 않습니다. 당뇨병 환자라 하더라도 최고 200mg/dL 이하류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식후 혈당이 정상 범위를 초과하여 급격히 상승하거나 이후 급격히 하락하는 등 심한 변동이 나타나면 이를 혈당스파이크라고 정의합니다. 기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