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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문이나 논문을 보다 보면 리보금리 또는 리보라는 용어를 많이 보게 된다.
뭔가 핵심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금리 같은데 도대체 뭘까.
리보는 London Interbank Offered Rate의 약자이다.
말 그대로 해석하면 런던의 은행 간 제공되는 금리라는 의미인데,
주요 글로벌 은행들이 국제 금융 시장에서 다른 은행들에게 단기 대출을 제공할 때 적용하는 기준금리를 의미한다.
해당 금리는 매일 Intercontinental Exchange 즉 ICE에서 계산해서 발표되는데,
은행 간 돈을 빌리는 데 소요되는 비용의 기준점으로 인식된다.
그래서 논문들에서도 금융 시장 내 유동성 변화를 분석하는 데 이 리보 금리와
중앙은행이 주요 은행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적용하는 정책 금리 중 하나인
Effective Federal Funds Rate 간의 갭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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