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가 잘못 됐습니다 요약 정리 1
국내 대학원에 들어가면서 닭강정에 반해 하루 걸러 저녁을 따순 흰밥과 함께 닭강정을 반찬 삼아 먹었다가 +5kg, 처음 보는 숫자에 당황하였지만 미국 유학을 떠난 후 캠퍼스 안에서 연구실까지
purpleavocado.tistory.com
새로운 상식 1. 탄수화물이 살찌는 주된 원인이다
- 살찌는 원인은 육류도 지질도 아니다
새로운 상식 2. 칼로리와 비만은 무관하다
- 칼로리를 줄여도 살은 안 빠진다
- 비만은 혈당치가 올라감으로써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이를 올리는 탄수화물을 삼가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다.
새로운 상식 3. 지방은 먹어도 살찌지 않는다.
- 탄수화물은 과식하면 소화 흡수 과정에서 포도당으로 변하고 지방으로 저장된다.
- 즉 탄수화물은 몸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성분이기 때문에 생체 시스템 상 100퍼센트 몸속에 흡수된다.
- 오히려 섭취된 지방은 과식하면 변으로 배출되어 몸 속에 거의 남지 않는다. (과식하란 말은 아니다 모든 건 적당히!)
새로운 상식 4. 콜레스테롤 수치는 식사로 바뀌지 않는다
- 식사로 조절할 수 있는 수치는 10퍼센트 정도
-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지고 식사에 의한 것은 10퍼센트 정도이다
-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 (HDL)과 나쁜 콜레스테롤 (LDL)로 구별되며 특히 산화 LD, AGE화 LDL이 큰 문제.
-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는 제대로 검사받고 다양한 접근법으로 치료해야한다 (오메...)
새로운 상식 5. 단백질 보충제는 신장을 망친다
- 과도한 섭취는 신장에 무리를 가게 하고 뼈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새로운 상식 6. 조금씩 자주 먹어야 살찌지 않는다.
- 핵심은 혈당치 관리이기 때문에 혈당치를 하루 동안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새로운 상식 7. 과일도 많이 먹으면 살찐다.
- 과일과 채소는 다르다.
- 과일에 들어간 높은 과당은 즉 탄수화물 덩어리이다.
- 흡수가 빨리 될수록 혈당 스파이크를 크게 일으키므로, 과일 갈아먹는 것, 특히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것은 최악.
새로운 상식 8. 지쳤을 때 단것을 먹으면 역효과
- 일시적 흥분 후 오히려 인슐린의 시간차 공격으로 저혈당 상태에서의 초조감, 토기, 졸음 등 몸의 이상을 초래한다
새로운 상식 9. 발암성 의심 식품은 먹지 않는다
- 가공육의 발암성은 세계보건기구 WHO의 발표로 밝혀졌다.
새로운 상식 10. 운동은 식후에 바로하는 것이 좋다.
- 혈당치 관리 관점에서는 공복 운동 > 배고파 > 폭식 > 혈당치 폭등보다 식후 바로 운동해서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것이 비만 방지에 보다 효과적이다.
- 간단한 스쿼트나 스트레칭만으로도 혈당관리 측면에서는 충분
'h e a l t h'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 콜레스테롤과 치료약 기전에 대한 이해 (0) | 2025.01.11 |
---|---|
그래서 20kg 감량하고 유지하는데 무엇을 먹고 안 먹을까 (2) | 2024.11.24 |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요약 정리4 (살이 찌는 메커니즘) (0) | 2022.02.21 |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요약 정리 3 (몸에 좋은 음식 시리즈) (0) | 2022.02.17 |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요약 정리 1 (0) | 2022.02.13 |